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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ject/2013

즉흥상설_고수푸리_6월 (Improvisation, now in Korea_ GOSU-FREE / 2013. June)


Improvisation, now in Korea

告․受․푸․리 GOSU-FREE

 

※告受푸리 _ 즉흥을 화두로 서로의 고민지점을 공유하고, 실험하고, 연구하는 공연입니다.

 

 

즉흥상설 고수푸리(GOSU-FREE)

보여지는 현상이면서 동시에 창작의 기본적 속성이기도 한 즉흥이라는 화두를 가지고,

다양한 장르의 예술가들이 말 그대로 즉흥공연의 형식으로 만나서,

즉흥에 대한 다양한 시각과 접근방법을 공유하고 실험하고,

이를 시민여러분과 공유하고자 만들어진 상설무대입니다.

 

즉흥상설 고수푸리(GOSU-FREE)

자유로운 예술적 표현으로서의 즉흥, 창작 소재나 방법의 발견을 위한 즉흥,

감성발달이나 치유의 방법으로서의 즉흥 등

즉흥 그 자체로서의 예술적 가치뿐만 아니라, 예술과 일상 사이의 여러 접점을 염두에 두고 기획되었습니다.

 

즉흥상설 고수푸리(GOSU-FREE)

하나의 독립적인 예술로서의 즉흥이 주는 감흥과 자극을 공유하는 무대이면서,

예술가와 관객 모두에게 더 깊은 이해와 폭넓은 교감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무대입니다.


 

>>2013년 6월 참여 아티스트

발치뇨 아나스타시오 Valtinho Anastacio

브라질의 상파울루에서 태어난 발치뉴(Valtinho Anastacio)는 브라질을 대표하는 연주자로 콩가, 판데이로, 베링바우 등의 수많은 타악기와 보컬연주를 한다.

밀통 나시멘투, 엘리스 헤지나, 류이치 사카모토, 아스트로 질베르토, 멕코이타이너 등과 협연 활동을 해 온 세계 최고의 퍼커셔니스트 중 한명이다.

멕코이 타이너 밴드 시절 America Music Awards 재즈 앨범상 수상 했고,

2004년 류이치 사카모토, 마이클 브레커와 함께 일본 전국 투어를 했으며, 마에스트로 정명훈과도 협연을 한 바 있다.

 

김재철 KIM, Jae-chul

전, 소리타래 궁 대표이자 현재 음악집단 ‘이야’ 공동대표로 있는 김재철은

이리 우도 판굿, 12차 농악, 밀양 오북, 기복 꽃봉놀이, 설장고, 절터 타고(법고) 등을 이수한 전통음악 연주자이자, 호법무 두람 전인으로 활동하고 있는 무예인이기도 하다.

가극 <백두산>(문호근 연출), 마당극 <밥>(임진택 연출), 뮤지컬 <품바>, 무용 <춤, 그 신명>(김매자 안무), <월영 일시무><아우라지><추다만 춤>(김선미 안무) 등 연극, 마임, 무용 음악 감독으로서 전통음악과 퓨전음악을 아우르는 활동을 해왔으며, 다양한 장르와 만나는 협업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숨무브먼트 SOOM MOVEMENT

2002년 안무가 국은미와 연출가 권병철에 의해 창단된 컨템포러리 무용단으로서,

즉흥성과 음악적 구성을 치밀하게 결합해내는 무용작품을 주로 만들어왔다.

무용수의 실존성의 밀도를 높이고, 자기 신체의 주인이 되는 춤, 이야기나 주제가 아니라 신체가 춤의 주체가 되는 공연을 추구한다. 영화적 공간 창출이나, 영화적 이미지와의 병치나 교류를 통해 이러한 실존성의 콘트라스트를 높이는 기법도 많이 사용한다. 2008년부터 소매틱(신체의 자각능력을 활성화시켜 정신과 신체의 이분법을 극복하고 정신과 신체의 유기적인 연결을 도모하는 것)적 방법론을 적용한 무용수 훈련법을 개발해왔으며, 이를 무대공연화 시키는 작업을 지속적으로 하고 있다..



 

Improvisation, now in Korea_ GOSU-FREE

 

GOSU-FREE is the presentation for studying, sharing and developing

the method and the value of improvisation between artists and audience.

 

 

_What is true nature of improvisation?

_What can we do through this improvisation?

_What is the value of improvisation?

 

Dancers and musicians meet regularly together in a stage, and they present their own topic and experiment for the improvisation to the audience.

This project will expand its range to the diverse field of arts including painting, installation, drama theater, film, media art and literature etc..

 

We think the improvisation is a fundamental method of creation, and it is not only the first step to realize the imagination, but also worthy itself.

This is not a show, it is just a step on the line of happening of creation.

 

We held this presentation once a month.

★Ticket : Free entran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