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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ject/2017

<남산 컨템포러리 - 전통, 길을 묻다> 창작집단 희비쌍곡선 <박흥보씨 개탁(開坼)이라.>

<남산 컨템포러리 - 전통, 길을 묻다> 두 번째 무대

창작집단 희비쌍곡선 <박흥보씨 개탁(開坼)이라.>

2017년 6월 9일(금) 8시, 6월 10일(토) 5시 / 남산국악당



왜, 지금, 이 이야기여야 하는가?


2013년 판소리 모노드라마 <비단치마>, 2015-2016년 <같거나 다르거나 춘향가> 시리즈를 통해 전통판소리 <심청가>와 <춘향가>를 그들 특유의 시각으로 풀어낸 바 있는 창작집단 희비쌍곡선(소리꾼 박인혜, 연출 임영욱)이 고전 <흥보가>에 대한 새로운 해석과 전통 판소리의 확장을 시도하는 신작 <박흥보씨 개탁(開坼)이라.>에 초대합니다. 

창작자이자 동시대인으로서 희비쌍곡선이 제시하는 독특한 사유와, 오랜 연구 전통에 기반한 국문학계의 정밀한 학술적 접근을 통해 <박흥보씨 개탁이라>는 고전 <흥보가>에 대해 전에 없이 풍부한 해석과 향유의 장을 열어보일 것입니다. 공연 후 소리꾼 박인혜, 연출 임영욱, 국문학자 신호림 박사와 함께하는 관객과의 대화도 진행됩니다. 


https://www.facebook.com/nohlae/videos/1341961585879644/